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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 커서 우주비행사가 될꺼야, 엄마 나 오늘 갑자기 의사선생님이 되고 싶어졌어, 나 엄마가 되고싶어

나 하늘을 날고 싶어 어떻게 해야해?

우리아이의 꿈과 마음의 크기는 매우 크고 엉뚱합니다. 이런 우리 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아껴주고 소중히 감싸야만 훌륭한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정신을 갖을 수 있도록 아이의 욕구를 잘 살펴서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엄마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엄마의 얼굴 표정과 행동으로 분명하고 일관성 있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 제공하기

아이들은 매우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이전에 관심이 없던 일도 새롭게 흥미를 느끼거나 금방 또 다른 것으로 옮겨지기도 합니다. 아이의 감정이나 마음의 변화에 달라지는 흥미를 살펴보고 엉뚱발랄한 생각을 통해서라도 아이가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또한, 아이의 관심분야를 알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즐겨보는 장난감과 책 어떤 방법으로 잘 노는지 지켜보고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쉬는 날 아이와 함께 직업체험관에 가서 다양한 직업을 미리 경험해 보거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사람이 많은 거리, 체험관 등을 통해 아이의 관심과 시야를 넓혀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 아이들에게 부모의 꿈을 세뇌시키지는 말아야 합니다. 엄마는 우리 아이가 선생님이 되면 좋겠어. 아빠처럼 똑똑하고 멋진 일을 해야해. 커서 이런 사람이 되어야해 등 부모들이 바라는 진로를 아이에게 강요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아이가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고 자신 스스로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관은 처음부터 단호하게 대처하기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린이집에서 간혹 다른아이에 물려오거나 물리기도 합니다. 서로에게 상처를 준 그 상황에 부모는 자식에게는 마음이 아프고 상대편 아이에게는 매우 미안한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우리아이가 무는 경우 아이와 대화를 통해 내면을 깊이 살펴보고 처음 물때 단호한 태도를 취하며, 물 흘러가듯 가만히 내버려둬서는 안됩니다. 물론 이가 나는 시기에는 이가 근질근질해서 무는 경우도 있고 아이들에게 감각을 익히는 과정 중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신기한 것을 만져보는 것 만큼 주변의 것을 만져 보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습관적으로 계속 무는 아이는 그대로 방치하면 안됩니다. 무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해서 더 이상 못하게 해야합니다. 엄마는 확실한 메세지는 아이에게 보내고 아이는 자신이 하는 행동을 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를 엄마에게서 배웁니다. 한번 넘어져서 머리를 쿵 하다보면 아 바닥에 머리가 쿵하니 머리가 아프구나 느끼고 조심하는 것처럼 엄마의 표정, 분위기와 본인의 경험을 통해 안된다는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몇번의 습관 후 고칠려면 버릇을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엄마의 일관된 행동과 단호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특히나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에서는 적극적으로 엄마가 개입하여 알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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