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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갈곳은 마땅치 않고 더워서 숲속 캠핑이나 계곡 등을 주로 가게 되는데요.

이런 시원한 곳들은 주로 시골이나 사람이 드분 한적한 곳들로 나무들이 우거져있고 잡풀이 수북히 쌓인 곳이 많이 있습니다.


잡풀 제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무성하게 자란 곳들은 요즘같은 여름철에 진드기가 살고 있는 곳이 많아 조심해야합니다. 

 

농사일을 하시는 분들은 논밭이나 산, 숲 등을 조심하고 등산이나 나물 채취 시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나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 즉, 살인진드기는 무척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과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일명 살인진드기병(SFTS)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야외활동 중 물려서 감염되거나 이미 감염된 사람의 체액이나 혈액 등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1년 중국에서 처음 신종 감염병으로 발견되었다고 하며, 매년 이맘때쯤이면 해마다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진드기 물린 후 잠복기는 1주에서 2주 정도이며 증상으로는 가려움,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두통, 오신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는 의식 저하까지 동반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자연 회복 된다고 하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은 10% ~ 40% 정도라고 하네요. 

 

등산을 하다 야생 진드기에 물렸을 때 사례를 보면 다리에 물렸는데 빨갛게 부어오르고 심하게 가렵고 다리에 물린 거 흉도 남는다고 하네요.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

 

통제가 어려운 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으로는 진드기는 굉장히 작아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데 뭐에 물린 것처럼 강아지들도 물린 부위를 긁기 시작합니다.

 

물린부위는 부어오르고 아이 식욕을 떨어집니다.

 

수포, 빈혈, 홍반, 구토, 마비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바베시아 , 라임병, 아나플라즈마 등 질병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라임병 감염 증상 초반에는 진드기 물린 자국과 주위가 붉어집니다. 

 

근육통, 관절통, 림프절종창, 고열 발생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렸을때는 핀셋과 소독약을 준비해서 진드기 머리쪽을 잡고 뽑으셔야 합니다. 

 

떼어낸 후에는 이빨 등 남은 부위가 있지 않은가 확인 해야합니다. 

 

물린 부위는 꼭 소독해주시고 벌레는 꼭 불로 태워야 합니다. 

 

강아지 물린 부위 피부 케어는 LED  테라피 등을 해서 하루 5분 정도 귀 등을 관리해 주면 좋습니다.

 

집먼지 진드기

우리가 사는 집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는 주로 집먼지 진드기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두드러기가 나 있거나 심하게 온몸이 가렵거나 빨갛게 돋아났거나 하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불빨래는 수시로 해주시는게 좋고 위생관리를 잘해야합니다.

 

매트리스 등에 향균제도 뿌리고 강아지, 고양이가 있을 경우 집에 쓰는 물건 등도 깔끔하게 소독하고 청소해주면 좋습니다.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는 주로 깨끗하지 않은 침구등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아 수시로 일괄 소독을 하고 빨래해주시고 햇빛에 말려 주셔야 합니다.

 

 

진드기 물렸을때 퇴치법

SFTS 바이러스가 있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5월 ~ 8월 사이에 발견되며, 산, 들판 등에서 물릴 확률이 높다고 하니 이 시기에는 풀밭 등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을려면 모자, 긴팔, 토시, 수건, 앞치마, 목이 긴 양말, 장갑, 긴바지, 장화 등으로 무장하고 벌레 기피제 등을 뿌리면 좋다고 합니다.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간단한 샤워나 목욕을 해야하며 옷은 바로 빨아 놓는게 좋다고 합니다.

진드기 물렸을때 퇴치법 으로는 바로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진드기를 떼어내야 합니다.

워낙 이곳 저곳 옮겨다녀 또 피를 빨아먹고 안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의사를 통해 잘 떼어내야 합니다.

 

일반 진드기의 경우 주사 맞고 처방약 3일분 정도 먹으면 괜찮다고 하고 일주일 안에 고열이 날 경우 가까운 보건소로 가야한다고 합니다. 

 

봄철, 여름철 상관없이 풀밭에는 그냥 풀썩 주저 않거나 하지 말아야할 것 같습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행복한 유민맘 입니다.

제 글이 재미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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